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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력과 원심력의 균형을 통해서 바라본 아시아 경제위기와 한국 경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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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동성

Issue Date
1999-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Citation
경영논집, Vol.33 No.2, pp. 153-173
Keywords
153-173
Description
1999-06
Abstract
21세기가 2000년부터 시작한다는 견해도 있고 2001년부터 시작한다는 견해도 있지만 역시 전 세계 시민들은 2000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쪽에 비중을 둘 듯하다. 그러한 경우 21세기 그리고 새로운 1000년은 불과 1년도 안 남은 셈이다. 우리는 이 짧은 기간 동안에 무엇인가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시간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에 따라 준비도 다를 수밖에 없다. 2000년 한해만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000년에서 2010년까지 10년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이는 2000년에서 2100년까지 100년을 계획하고 또 다른 이는 2000년에서 3000년까지 1000년을 계획하기도 한다. 기업 경영자들이 10년을 내다본다면 과학자들은 100년을 내다보고 인류학자나 철학자 종교가라면 1000년을 내다볼지도 모른다. 마쓰시타 코노스케 회장과 같이 250년 앞을 내다본 경영자도 있지만, 경영자들은 대부분 1000년은커녕 10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채 10년 계획을 가지고도 쩔쩔매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멀리 내다볼수록 경영자가 멋진 꿈을 꿀 수 있고 그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ISSN
1229-049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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