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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소싱에 있어서 정보네트워크 효과에 관한 시뮬레이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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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기찬

Issue Date
1999-09
Publisher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Citation
경영논집, Vol.33 No.3, pp. 32-64
Keywords
32-64
Description
1999-09
Abstract
수많은 부품업체가 물리적으로 네트워크화되어 있는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소싱(sourcing)은 누구보다 저렴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공급시스템을 구축하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원천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찍이 자동차산업내에는 일본자동차업체들이 주도한 JIT시스템과 간반시스템 등이 세계적으로 확산 보급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자동차산업의 물리적연결행태를 첨단의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을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연결하는 수단이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EDI, CALS/EC와 같은 정보네트워크화이다. 자동차산업내 이러한 전자적 연결은 산업내 네트워크 효율성을 통해 재고감축에 의한 비용감소효과뿐만 아니라 연결의 스피드제고에 의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빅3를 중심으로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가 자동차업계표준망인 ANX(Automotive Network Exchange)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년 내에는 미국에서 자동차산업의 모든 거래가 ANX를 기본으로 이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통산성이 중심이 되어 자동차메이커와 공동으로 표준화된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일본판 anx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는 1995년 이후 V-CALS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서 1998년 10월부터 CALS/EC를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움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내 오토피아(AUTOPIA)를 통해 전자적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ISSN
1229-049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5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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