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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學圖說》의 편찬 목적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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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姜文植-
dc.date.accessioned2010-05-03T23:56:19Z-
dc.date.available2010-05-03T23:56:19Z-
dc.date.issued1999-12-
dc.identifier.citation奎章閣, Vol.22, pp. 27-48-
dc.identifier.issn1975-6283-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3729-
dc.description.abstract여말선초는 충렬왕대 이후 수입된 성리학이 조선 건국 주도자들의 사상적 기반이 되면서 기존의 사상 기반이던 불교를 대체해 가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성리학이 새 국가 개창의 이념적 근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성리학 수입 이후 약 1세기에 걸친 연구의 축적들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당시 학자들의 성리학 연구 성과들을 검토하는 것은 새로운 사상 기반으로서 기능한 여말선초 성리학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주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여말선초에 성리학 연구 성과를 이론적 저술로 정리한 인물로는 鄭道傳과 權近을 들 수 있다. 그간 정도전에 관해서는 조선 건국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주목되면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성과들이 도출되었다. 반면 권근에 대해서는, 비록 그의 철학이나 문학에 관한 연구들이 있지만, 그의 학문 체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지는 못하였으며, 특히 역사적 시각의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아 권근의 학문이 당시의 조건에서 갖는 의미를 밝히는 데에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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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dc.title《入學圖說》의 편찬 목적과 특징-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奎章閣-
dc.citation.endpage48-
dc.citation.pages27-48-
dc.citation.startpage27-
dc.citation.volum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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