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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七祀의 성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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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賢珍

Issue Date
2006-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奎章閣, Vol.29, pp. 181-202
Abstract
역대 국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신 곳이 종묘이다. 최근 종묘와 종묘제례, 종묘제례악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해마다 열리는 종묘제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럼에도 종묘를 설명한 변변한 개설서조차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심지어 일제시기를 지나면서 종묘도 굴절의 과정을 겪어, 종묘의 훼손 정도라든가 종묘제례악의 식민지적 영향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종묘 정전과 영녕전의 건물 구조적 분석이나 祔廟 상황은 건축학계에서 선행 연구가 축

적되어 있다. 아울러 의례적 측면에 대한 연구 역시 진척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난 건물이 있다. 종묘 정전 월대 앞에 있는 두 건물 가운데 七祀堂이 바로 그것이다. 종묘 정전을 기준으로 해서 볼 때 왼쪽에 공신당, 오른쪽에 칠사당이 자리하고 있다. 공신당은 배향 공신 연구로 인해 어느 정도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지만 칠사당은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ISSN
1975-628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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