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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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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徐庸宣

Issue Date
1988
Publisher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Citation
造形 FORM, Vol.11, pp. 45-47
Abstract
서양회화사에서, 사람은 오랫동안 그 주제로 등장하였다. 기독교적 고통을 그린 지오토(Giotto di Bondone, 1266~1337, 피렌체人), 세속의 귀족인물들을 그려난 티찌아노(Tiziano Vecellio 1488~1576), 근대인간의 시민적 자의식을 그려낸 들라크로와(1799~1863, Delacroix Eugene, 프랑스人)등이 그러하다. 화면속에서 구체적 형상을 모두 지워가는 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속에서도 인물표현의 역사는 계속되었다. 그런데 사람의 모습은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을 재현하려면 선택이라는 작가의 눈을 거쳐야 한다. 뿐만아니라 재현의 가능성에 대한 끝없는 의문을 거쳐야 한다. 그 선택은 소재로서의 특수성과 표현이라는 조형성의 판단을 거치게 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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