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의미 이론과 메타윤리학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우람
Issue Date
2009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37, pp. 181-217
Abstract
규범 윤리학은 선, 옳음, 정의 또는 당위가 무엇인지를 직접 탐구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규율할 도덕적 규범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반면에 메타윤리학은 올바른 규범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일단 괄호를 친 후, 우리가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 과연 이러한 판단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지위가 무엇인지를 묻는 학문이다. 메타윤리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는, 도덕 판단이 지닌 듯한 객관성(objectivity)의 본성을 설명하는 일이다. 가령, 살인은 악한가? 우리의 일상적 직관은 분명히 그렇다고 대답한다. 살인이 악하다는 도덕 판단은 객관적으로 참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판단이 객관적으로 참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가? 도덕 판단이 객관적이라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세계에 근거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직관이다. 가장 소박한 방식으로 이 객관성을 세계에 근거지우는 방식은 바로 도덕 판단이 도덕적 사실에 대응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877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37집(2009)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