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elopment of the Buddhist relic cult from unified Silla to early Koryo : 통일신라기와 고려 초기 불사리 신앙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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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meersch, Sem

Issue Date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종교와 문화, Vol.18, pp. 117-139
불사리사리 신앙종교적 권위통일 신라
The veneration of the physical remains of the Buddha has long been regarded as an aberration of the Buddha's original teachings, contradicting the law that there is no self, and hence no physicality to attach to. Yet after his cremation, the Buddha's remains, known as sarira(relics), were distributed to many kings, and ever since they have constituted an important focus for lay and monastic devotionalism. Although this has traditionally been interpreted as a concession to the needs of the masses for a figure to worship, an increasing number of studies over the past decades has revealed first that relics have always been an important part of the Buddhist religion, and second that there is a great diversity in practices regarding relics, reflected in complex doctrinal explanations that justify the continues relevance of the Buddha's physical body(rupakaya). In other words, of strategies that serve to incorporate the relic cult into mainstream Buddhist practice.(Faure, 137-43). 통일 신라와 고려 시대의 불사리 장엄구에 대한 연구가 널리 이루어져온 것에 비해, 이러한 사리들과 관련한 종교적 신행들에 대한 조명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다시 말해 한국의 '사리 신앙'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없었던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기독교 의식들이나 인도 및 동아시아 불교 신행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주로 형성되어왔던 '사리 신앙'의 개념이 한국에서도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사리의 이용이나 그에 대한 신앙을 보여주는 문헌 증거는 빈약하지만, 중국과 일본의 사리신앙과 비교해 보면 비슷한 양상들과 독특한 양상들을 각각 찾아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중심 문제는 사리를 담고 있는 사리함이나 탑을 후원하는 일이 왕권을 강화하는 데 어떻게 보탬이 되었느냐는 것이다. 모든 증거들을 통해 볼 때 통일 신라의 왕들은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특히 죽은 왕들의 명복이나 깨달음을 기원하기 위해 사리의 힘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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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18호(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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