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의 Perception - 안성군과 이천군의 경우를 중심으로 -

Abstract

이 조사는 경기도 안성군의 3개 부락 주민과 이천군의 3개 부락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지역사회개발사업에 관한 perception을 조사한 것이다. 경기도 안성군과 이천군을 조사대상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이 양군이 농촌지역이며 비교적 서울에서 근거리에 위치하여 조사에 편리하다는데 그 이유가 있다. 표1과 같이 안성군에서는 미양면, 후편면, 삼죽면 마전리, 대덕면 내리를 대상부락으로 선정하였고 이천군에서는 대월면 대포2리, 마장면 작촌리, 백사면 경사리를 선정하였다. 이와 같이 1개군에서 3개부락을 선정한 것은 그 군에서 가장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한 부락, 보통인 부락, 가장 침체한 부락을 선정하기 위해서였으며 대상부락의 선정은 군수·내무과장 등의 의견에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