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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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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오석홍-
dc.date.accessioned2011-01-04T22:26:50Z-
dc.date.available2011-01-04T22:26:50Z-
dc.date.issued1974-
dc.identifier.citation행정논총, Vol.12 No.1, pp. 116-130-
dc.identifier.issn1229-6694-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2288-
dc.description.abstract조직현상연구의 거듭되는 경향변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여 구성하는 조직을 목적지향적(goal directed)인 것으로 보는 점에는 아직까지 근본적인 변동이 없는 것 같다. 즉, 조직연구의 고전이론에서부터 오늘날의 보다 복잡한 이론에 이르기까지 논자들은 생각하기를 조직에는 목적이 있고 조직의 구조와 활동은 조직이 추구하는 목적에 결부되는 것이라 생각해 온 것 같다. 그리하여 혹은 암시적으로 조직의 목적을 조직현상설명의 척도로 삼아 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목적개념을 조직현상연구의 「엄격한 도구」(rigorous tool)로서 안착시켜 놓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목적개념의 사용에 상당한 혼란을 빚고 있는 것은 그에 대한 연구가 사뭇 늦게 시작되었을 뿐 아니라 조직연구모형의 다기화에 따른 목적개념사용의 통합노력에 소홀했던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조직에는 목적이 있다는 전제하에 조직을 연구한 것은 오래된 일이지만 조직의 목적을 문제로 삼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에 들어서이다. 그 전에는 대개 목적을 문제로 보지 않고, 조직현상의 다른 국면을 연구하는데 주어진 조건으로서 반성없이 받아 들였다. 조직의 목적을 어떻게 능률적으로 달성하느냐 또는 조직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보장하느냐 하는 등의 문제는 연구하였으나 그렇게 중요한 목적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조직목적의 문제성을 간과한 것은 공식적으로 규정된 목적(official statement of goals)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합리적 조직관때무이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dc.title조직의 목적-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행정논총(Korean Journal of Public Administration)-
dc.citation.endpage130-
dc.citation.number1-
dc.citation.pages116-130-
dc.citation.startpage116-
dc.citation.volum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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