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과 발전을 위한 행정의 역할 : 4가지의 견해

Abstract

현대의 환경은 이전에 변화했던 어떤 것보다 더 빨리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는 의문이 있을 수 없다. 사회의 중요한 중심부는 끊임없이 더욱 급속하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현대 문명은 전례없이 행정적 혹은 종합화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다. …… 논자의 생각으로는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나 보통의 경우 문명의 괴라는 것은 행정문제를 잘못 취급했기 때문인데 왜냐하면 혁명이 일어나는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그것은 행정의 난관에 봉착해 있을 때였기 때문이다. 행정이란 많은 그리고 자주 갈등을 일으키는 사회의 제노력들이 하나같이 작용할 수 있도록 단일의 유기체내에서 잘 조정하는 능력을 말한다. 행정 혹은 종합화는 사회의 안정을 좌우하는 능력이며, 아마 인간 정신의 가장 높은 능력일 것이다. Brooks Adams가 1913년에 이러한 견해를 발표했을 때, 그는 행정이라는 용어를 엄밀히 수단적 개념에 관련된 것 보다 더 넓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었다. 수단적인 개념에서는 행정이란 보다 높고 이전에 이루어진 고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후 행정의 원리와 과학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그들이 표현한 말이나 견해를 고려에 넣고 있지 않았었다. 1세대 반이상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면, 특히 우리가 저소득국가들의 고난을 생각할 때, 그들은 예언자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