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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르크스의 인간주의와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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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오근창
Issue Date
2010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38, pp. 181-206
Abstract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청년 마르크스의 『경제학-철학 수고』는 여전히도 마르크스주의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이론적,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철학자 마르크스가 정치경제학과 조우하게 되는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주의하자. 이는 아직 조우일 분이며, 보다 치열한 이론적 숙고와 이론적 투쟁은 아직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이전이다. 그렇다면 『경제학-철학 수고』는 마르크스의 사상 발전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마르크스는 위 책에서 헤겔 및 신헤겔주의자들을 혹독하게 비판하지만, 과연 마르크스와 헤겔의 거리는 마르크스의 명시적인 주장만큼 먼 것일까?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는 표현이지만, 청년마르크스는 어떠한 도정을 거쳐 고유한 마르크스 그 자신이 되었는가? 청년 마르크스 시기(1840~1844)에 해당할 수 있는 저작으로는 마르크스의 박사학위 논문 및 『헤겔 법철학 비판』, 『신성 가족』등의 저작이 있지만, 본고에서는 청년 마르크스의 문제의식과 그 변화를 『경제학-철학 수고』와 『독일 이데올로기』로 한정지어서 고찰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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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38집(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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