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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회귀선을 따라 남미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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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문근

Issue Date
2010-12-01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14, pp. 76-94
Keywords
남미 횡단남미 여행기횡단 경로남회귀선
Abstract
1709~1804년 사이에 이루어진 알렉산더 훔볼트의 적도 부근 남미 탐사나, 체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등은 지리학도에게 로망이다. 하지만, 로망은 로망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제목처럼 남회귀선을 따라 남미 횡단을 한 것은 아니고, 도시를 위주로 가보지 않은 곳을 다녔는데, 여행을 마치고 나서 지나고 보니 남회귀선을 기준으로 거의 위도 10도 안쪽에 방문 도시들이 속해 있다. 고도차는 약 5천 미터. 여행은 남반구의 여름인 12~2월 사이에 이루어졌는데, 높은 고도 때문에 리우데자네이루를 제외하곤 더위를 크게 느끼지 못하였다. 여행기간은 45일이었고, 신혼여행이었다. 여러 곳을 방문했지만 20개의 지명만을 뽑아 간략한 지역 소개하고 주로 느낌 위주로 글을 작성한다.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라틴아메리카를 다녀왔지만 아직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여전히 먼 곳이다. 조금 더 다녀온 사람이 많아지고 파편적인 정보라도 계속 사람들에게 노출되면 좀 더 우리가 라틴아메리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리 다녀온 사람으로서 뒤에 가는 사람들에게 로망을 선사하기 위해 짧은 글을 작성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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