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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 그들의 노하우: 맥락적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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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혜정; 홍영일

Issue Date
2011-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Vol.23, pp. 29-35
Abstract
1. 서론

역사적으로 가르침과 배움의 주요 매개체는 말과 글이었다. 말과 글이 아닌 표정이나 태도, 무언의 의미 속에서도 사람들은 가르침을 얻지만, 대부분의 가르침과 배움의 소통방식은 말과 글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 따라서 어떻게 더 잘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연구에서 말과 글의 속성을 분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의 속성은 글의 속성과 달라서 말은 말의 속성으로, 글은 글의 속성으로 표현되어야 적절하다. 말의 속성은 이해하기 쉽고 글의 속성은 정리하기 쉽다. 그런데 글의 속성이 강한 글이 말로 표현되는 경우 우리는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하고, 말의 속성이 강한 말이 글로 표현되면 군더더기가 많고 산만하며 깔끔하게 정리된 글이 아니라고 비판한다. 본 연구에서는 말과 글의 속성을 면밀하게 고찰한 후, 이해를 위해서는 말성을, 정리를 위해서는 글성을 적절하게 잘 활용해야 효과적인 가르침과 배움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 근거로 수용적 학습을 최대로 잘하고 있다

고 보고되고 있는 고학점자들의 노트필기 전략을 분석하여 이들이 교재의 글과 가르치는 이의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화하여 기억해내는지에 대한 과정을 해부해보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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