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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現代陶藝의 傾向 -서울現代陶藝公募展을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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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신광석-
dc.date.accessioned2012-07-06T00:46:41Z-
dc.date.available2012-07-06T00:46:41Z-
dc.date.issued2004-
dc.identifier.citation造形 FORM, Vol.27, pp. 3-9-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8614-
dc.description.abstract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현대도예(現代陶藝)라는 용어가
일반화되어 있으나, 그 의미는 이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대체로 도예라는 용어는 전통적 공예의 개념인 '기능(機能)과 관조(觀照)의 통합(統合)과 균형(均衡)'이라는 포괄적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현대라는 시대적 구분의 단어를 결합해서 사용하면 '기능과 관조의 통합과 균형'이라는 넓은 의미보다는 기능과 관조를 분화하고 실용적 기능이 배제된 관조 대상으로서의 작품 경항을 지칭하는 좁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현대도예(Ceramic Arts Today)라는 용어를 역사적 도자물과 시대적으로 구분하는 현대(Today), 구체적 형상의 제작을 가능케 하는 일차적 요소인 점토와 불을 의미하는 도자(Ceramics), 제작행위와 결과물의 목적성을 포괄적으로 암시하는 예술(ArtS)이라는 세 단어의 합성어로 이해하고 넓은 의미로 사용하고 싶다.
이러한 전제를 하여도 "한국현대도예의 경향은 무엇이 특징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오늘날의 도예 상황은 하나의 문화적 양식으로 종결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왕성한 생명력을 지니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더욱이 도예의 가치와 기능에 대해서 수많은 시각이 있으며, 사람마다 그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다양한 가치와 기능은 한 작품에 하나의 가치와 기능이 담기기도 하지만 여러 가치가 한 작품에 용해되어 표출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나라의 현대도예 경향을 언급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자료를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수집하여야 하고,도예 전반에 걸친 지식은 물론 미술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 정확한 파악, 객관적 판단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한국현대도예 경향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우선 제한된 자료를 통해 그 일면을 파악해 보는 것도 연구의 출발점으로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의 입선작품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도예의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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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연구소-
dc.title韓國現代陶藝의 傾向 -서울現代陶藝公募展을 中心으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造形 FORM-
dc.citation.endpage9-
dc.citation.pages3-9-
dc.citation.startpage3-
dc.citation.volum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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