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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근대 시대의 전후 기능주의 민족지의 의의 : ‘중국’ 민족지의 황금기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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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Harrell, Steven-
dc.date.accessioned2012-11-12T04:59:50Z-
dc.date.available2012-11-12T04:59:50Z-
dc.date.issued1997-
dc.identifier.citation비교문화연구, Vol.3, pp. 177-203-
dc.identifier.issn1226-0568-
dc.identifier.urihttp://hdl.handle.net/10371/79145-
dc.description이 글은 필자가 비교문화연구소 콜로키엄에서 발표한 “The Worth of Postwar Functionalist Ethnography in the Postmodern Age: Lessons from the Golden Age of ‘China’ Ethnography”를 번역한 것이다.-
dc.description.abstract1957년 베르나르 갈린(Bemard Gallin)과 리타 갈린(Rita Gallin)은 신싱(新興) 마을에서 현지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창화(彰化)현에 도착했고(Gallin 1966: 4-5), 아더 울프(Arthur Wolf)와 마저리 울프(Margery Wolf)는 시아시조우(下西周) 마을을 연구하기 위해 타이페이(台北)현에 도착했다(Wolf 1968: vii). ‘중국’ 민족지의 황금기가 시작된 시점은 이와 같이 기록에 명시되어 있는 반면, 그것이 끝난 시점은 분명치가 않다. 중국 과학원(아직 중국 사회과학원으로 나뉘지 않았던)이 일단의 서구 사회과학자들에게 중국 농촌에 대한 실험적인 현지 조사를 허가해 주었다는 공식 발표를 토대로 그 시기 를 대략 1978년 말 경으로 추정 할 수 있다.

그 당시는 대만이 정치적으로뿐만 아니라 인류학적으로도 중국을 대신하던 시기였다. 중국 본토로부터 축출당한 외국 인류학과들(대다수가 미국인이었던)은 차선책으로 대만으로 옮겨갔다. 당시 대만에는 중국 문화가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공산주의자들의 침탈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황금기의 대만의 민족지들은 대만이 중국으로 간주되었던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련의 편견을 담고 있는데, 이러한 편견은 80년대와 90년대의 불완전한 혁명을 거치기 이전의 인류학의 이론적 분위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편견에는 문화적 총체성이라는 이념과 적응주의(adaptationism), 공시주의(synchronicism) 등이 포함된다. 나는 이들 편견들과 이러한 편견들을 비판적 관점으로 발전시킨 민족지들을 주제로 다루어 보려

고 한다. 황금기의 민족지들을 비난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하물며 이들 민족지를 중국 공산당이 소위 역사적 과실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치부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다. 나는 오히려 건설적인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첫째, 황금기의 인류학자들이 대만에 관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배제되었는가? 이러한 배제와 포함의 유형이 역사적 변화와 연속에 관한 기술과 해석의 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특정한 선험적 가정이

나 편견과 관련시켜 볼 때 황금기 민족지들의 이론적 문제들은 그것들을 이해하고 다루는 우리들 자신의 가능성을 어떤 식으로 제약하는가? 마지막으로, 이러한 민족지들은 흔히 중국적인 것으로 언급되는 상호 연관된 문화적 변이형들의 맥락 안에서 대만 문화에 대해 어떤 시사점을 제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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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dc.title탈근대 시대의 전후 기능주의 민족지의 의의 : ‘중국’ 민족지의 황금기로부터의 교훈-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비교문화연구-
dc.citation.endpage203-
dc.citation.pages177-203-
dc.citation.startpage177-
dc.citation.volume3-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Cultural Studies(비교문화연구소)비교문화연구비교문화연구 vol.03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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