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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학문과 생활세계 사이의 정초관계 해명 : 후설<유럽학문의 위기와 초월론적 현상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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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안준상

Issue Date
2013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41, pp. 213-249
Abstract
에드문트 후설의 마지막 저서은 그 자신이 위기라고 규정한 당대 유럽 학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러한 위기가 발생한 철학사적 원인과 더불어 그를 극복할 수 있는 처방까지 아울러 제시하려 한 미완의 저작이다. 후설은 일차적으로 당대 유럽 학문의 주류로서 실증주의가 유행했던 학풍이 유럽학문의 위기라고 진단한다. 후설에 따르면실증과학으로만 규정된 근대인의 배타적 세계관이 그러한 세계관에 의해 이룩된번영에 눈이 멀어 […] 진정한 인간성을 알기 위해 필요한 결정적인 질문들에 무관심"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학문을 단순히 과
학적인 사실들만을 나열하는 지루한 사실학(事實學)으로 만들어버렸다. 후설은 이러한 사실의 나열이 학문의 주류가 되면서, 인간의 자유, 이성, 목적과 신을 통찰하여 탐구하는 철학 고유의 탐구방식은 외면 받았다고 보았다. 철학의 새로운 변혁을 이끌어냈다고 말하는실증주의가 사실은 철학의 목을 베어버린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212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41집(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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