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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으로 해석한 식민지 조선 영화 「반도의 봄」(半島の春) : The Film Music of Spring in the Korean Peninsula : an Interpretation through Film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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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경분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Citation
인문논총, Vol.68, pp. 193-224
Keywords
이병일반도의 봄영화음악라이트모티브기법식민지 시기 영화비극적 사랑영화음악의 역할Film of the colonial periodSpring in the Korean PeninsulaLee Byungilfilm musicLeitmotiv technique
Abstract
일제 강점기 영화 중 경이로운 발견이라 할 수 있는 「반도의 봄」(半島の春)은 당시의 열악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영화적, 시각적, 드라마적 짜임새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음악도 (같은 시기 다른 영화음악의 수준을 뛰어넘는) 훌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음악의 중요성은 인식되면서도, 동시에 소홀히 여겨지는 현상 속에서 「반도의 봄」뿐아니라 그 외의 식민지 영화음악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주목을 받지 못
하고 있다. 물론 식민지 영화연구가의 입장에서 보면, 영화음악만 그런것이 아니라, 영화연구도 마찬가지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래도 「반도의봄」에 대한 연구는 영화사적인 측면이든, 친일영화의 측면이든 꾸준히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이 영화의 음악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다. 그나마 2010년에 출판된 이진원의 에서 식민지 영화음악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긴 하
지만, SP음반을 중심으로 한 영화 주제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영화에서 영화음악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영상과의 관계 속에서의 분석은 없다.
ISSN
1598-302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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