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GUI에서의 유럽 국가 간 성향에 대한 연구

Abstract

오늘날 휴대폰은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이에 휴대폰 제조사들은 휴대폰의 CMF 부분과 외관의 디자인 그리고 GUI를 각 Local의 기호에 맞추어 Customizing하고 이를 위해 일부 나라에서는 사용자 Interview나 FGD 등을 통하여 그 결과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더욱 각 나라의 Design 선호 취향을 조사하고 분석해 반영하여 Design작업이 진행 되어야 한다. 특히 Open Market의 비중이 유지되고 있고, 사업자들의 GUI 요구사항이 미주나 중남미 등의 국가보다는 까다롭지 않은 유럽향의 경우는 Global GUI의 원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적용되므로 유럽의 심미적 선호가 충분히 고려되어 Design 되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까지 유럽향 GUI를 제작할 때, 혹은 Global GUI 제작에 필요한 유럽지역의 사용자 조사를 진행할 때 고려되는 대표적인 국가는 영국 또는 독일이다. 이는 영국이 유럽의 Style 및 평균적인 선호를 대표하는 국가로 여기어져 왔기 때문인데, 현재에도 과연 영국이 유럽의 기호를 대표할 수 있을까? 이제는 영국도 한국이나 미국 등의 여러 다른 나라들과 Graphic적인 Styling이나 선호에서 차이가 크지 않고, 평준화되어있지 않을까? 오히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웨덴, 덴마크 등의 국가가 이제는 유럽의 Graphic 취향을 대표할 수 있지 않을까? 따라서 본 연구는 유럽 국가들의 GUI Design에서 나타나는 Graphic적 차이를 살펴보고 그 지역적 특성을 가진 국가를 제시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