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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 서평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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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지은
Issue Date
2011-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Vol.24, pp. 38-40
Abstract
처음 글쓰기교실에서 상담을 받았던 때가 기억납니다. 한 핵심교양 수업에서 서평을 쓰라는 과제를 받고서는서평이 무엇인지 감조차 오지 않아 막막한 심정으로 상담 선생님과 만났습니다. 이 두꺼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고나서 무언가 느낄 수는 있을지, 무얼 느꼈다고 해도 그 느낌을 써낼 수는 있을지, 온갖 걱정거리를 한 아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글쓰기교실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후 한 달 만에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서평을 써낼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서평을 제출할 때의 그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고작 5장짜리 짧은 글이었지만 그저 막막하던 상태에서 간신히 결과물을 얻어냈기에 마치 無에서 有를 창조해낸 것과 같은 기분마저 들더군요.

그 과제 이후로도 지난 3년간 여러 종류의 글을 써왔지만 서평을 쓰는 건 아직도 가장 어렵고 고민스럽게 느껴집니다. 인문사회계에서 서평 과제는 각 수업마다 하나 이상은 주어지곤 하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예전 서평을 종종 들춰보면 역시 처음보다는 속도도 빨라지고 글의 질도 비교적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스스로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 제가 3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알게 된 지름길 혹은 매뉴얼을 제시함

으로써 서평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서평을 쓰는 과정은 크게 책 읽기, 자료 읽기 그리고 글쓰기로 나뉩니다. 무조건 맞는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이 세 과정에서 하는 방법을 편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372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교수학습개발센터)가르침과 배움가르침과 배움 제24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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