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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말하는 글쓰기-네 멋대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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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안수지

Issue Date
2007-06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Vol.14, pp. 37-39
Abstract
나는 어릴 때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일기를 쓰는 것도 좋았고, 논설문을 써서 학교 문집에 싣기도 했다. 아주 어린 나이에는 시나 동화를 끼적이기도 헀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나의 글쓰기는 정체 상태가 되었다. 나이에 맞는 깊이 있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두려움, 나는 자신있게 썼는데 남이 인정해주지 않으니 나는 글을 잘 쓸 리 없다는 자조 등이 섞여서 글을 마음대로 쓰기가 힘들었다. 더욱이 글을 매우 잘 쓰는 사람 앞에서는 괜한 열등감에 차마 '나는 어려서 글쓰기를 좋아했어'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ctl.snu.ac.kr

https://hdl.handle.net/1037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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