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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at First Marriage and Birth Intervals in Korea : 한국의 초혼 연령과 출산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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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Kim, Tai-Hun

Issue Date
1982
Publisher
Population and Development Studies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Citation
Bulletin of the Population and Development Studies Center, Vol.11, pp. 1-4
Abstract
이 논문은 한국에 있어서 초혼 연령과 출산간격 상호간의 관계 및 이들과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과의 관계를 고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경험적 자료로서는 세계 출산력 조사와 관련하여 행해진 1974년도 한국 출산력 조사가 이용되고 있다. 주요 발견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1)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결혼은 항구적인 결합과 출산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출산 시기는 가족 크기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써 인구성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주요인이라고 믿어진다. (2) 한국의 경우 첫 번째 출산간격은 서구의 경우와는 대조적으로 초혼연령이 높아질수록 줄어들고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줄어들고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짧아진다. 그러나 이후의 출산 간격은 서구사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직접적인 관계를 보이지 않는다. (3) 평균자녀수는 첫 번째 출산의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감소된다. 그러나 한국여성들은 결혼 후 가능한 한 빨리 첫 번째 출산을 하게 되며 이후 두 번째의 출산 간격은 초혼 연령에 따른 변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초혼 연령은 출산력 수준 결정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8500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for Social Development and Policy Research (사회발전연구소)Development and SocietyBulletin of the Population and Development Studies Center Vol.11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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