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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 長短의 變奏方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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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全仁平

Issue Date
1979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민족음악학, Vol.3, pp. 79-95
Abstract
一部사람들이 國樂을 말 할 때에 國樂은 느려서 재미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느리다고 말하는 音樂은 王로 宮中에서 연주되어온 和平正大한 雅樂이나 雅正 한 正樂을 이르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시선을 약간 돌려보면 판소리나 農樂같은 民俗音樂처럼 속도가 빠르고 대단히 복잡한 리듬으로 되어있는 음악도 있다.(1) 農樂을 全羅道에서는 농악굿 또는 판굿이라고 하고 忠淸道에서는 풍물이라고 하고 全羅道의 山間部와 경상도에서는 메굿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筆者는 1979年여름 장구놀이를 金炳餐(2)氏에게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그 長短의 變化가 복잡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장구놀이 (3) 는 판굿 (4) 中 개인놀이에서 연주되는 것으로 가장 音樂的으로 세련된 부분이다. 金氏의 장구놀이는 휘모리 굿거리 동살푸리 자진오리 연풍대등으로 짜여 있는데 이 중 굿거리가 가장 變化가 많은 長短으로 홍미있는 장단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678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연구소)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 JAMRI) 민족음악학 Volume 03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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