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步虛子 形成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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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吳龍祿

Issue Date
198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민족음악학, Vol.7, pp. 55-78
Abstract
조선조의 궁중음악오로 지금까지 연주되고 있는 음악 중에 보허자(步虛子 : 長春不老之曲)가 있다. 한 장단 20박의 장단 위에 얹혀져 연주되며, 전 곡은 29장단으로, 이는 다시 반복되는 종지선율에 의해 3장으로 나뉘며, 전체 연주시간은 약 14분이 소요된다. 합주의 기본 펀성악기는 당피리, 대금, 해금, 장고, 좌고이며, 여기에 흔히 당적. 아쟁, 편종, 펀경이 첨가되기도 한다.

이 보허자와 계통을 같이하는 음악으로 보허사 (步虛詞 : 黃河淸) 가 있다. 보허사는 보허자와 달리 거문고, 가야금, 양금, 장고로 연주되며, 전 곡은 7장 구성으로 모두 88장단이며 1장부터 4장까지는 1장단 20박의, 5장부터 7장까지는 1장단 10박의 장단 위에 얹혀진다. (보허사의 형성에 관해서는 장사훈 교수의 보허자논고와 보허자논속고를 통해 그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680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연구소)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 JAMRI) 민족음악학 Volume 07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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