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kmalpflege, Altbausanierung, einstürzende Neubauten -Ein Blick auf die Baustelle Germanistik-

Abstract

본 강연은 독문학이라는 과목이 어떤 역사적인 환경 속에서 자기 혁신을 이루어왔고, 이 혁신들은 어떤 맥락 속에서 등장했으며, 다양한 담론 속에서 어느 만큼의 유연성과 강도를 가지고, 어느 정도 정확하게 또는 불명확하게 실현시켜왔는지, 실재에 있어서 어떤 것을 정당화 시키는지, 사회적인 권력을 어떻게 묶어주는지에 대한 의문 제기이다. 과거를 연구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주장을 감히 하지 않더라도, 기능적인 연관성들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는 미래에, 학문과 학과라는 조직을 변화시킬 때 대두하는 효율성에 대한 평가를 위해 쓸모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