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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와 禮教의 本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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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張基槿

Issue Date
1970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9, pp. 61-82
Abstract
在來로 東洋의 禮教나 倫理道德이 낡은 것이라 하여 거의 無批判的으로 우리

周圍에서 버림을 받아 왔음은 참으로 어리석고 그릇된 처사라 아니 할 수 없다. 이는 스스로의 빛나는 傳統의 本質과 그 精神的 價值를 몰랐기 때문에 비져진 盲目的인 잘못이었다. 게다가 解放後 지나치게 西洋文化 一邊倒에 쏠림으로 스스로의 文化的 價值를 되찾을 여유마저 없었던 것이다. 勿論 우리는 西洋의 文化도 마냥 吸收하고 攝取하여 發展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東洋의 文化도 잊어서는 않된다. 특히 精神文化의 빛나는 遺産을 一顧의 價値도 없는 듯이 내버려 둔다는 짓은 어리석다 하겠다. 이 小論은 東洋의 精神的 빛이라고 할 禮의 本義와 禮敎의 本質을 論한 것으로 亞細亞學報 第六輯에 發表한 「現實과 傳統」과 中國學報 第十輯에 실린 「禮의 精神과 活用」과 같이 參照 있기를 바란다. 禮는 본래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하늘의 계시를 받아 이를 실천한다」는 뜻의 글자다. 禮는 會意形聲字다. 「示」와 「豊」의 會意字이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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