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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灌院考(上) : 이번원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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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崔晶姸

Issue Date
1982-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20, pp. 131-158
Abstract
中國史에서 中原帝國은 北方遊牧民族의 침입위협을 거의 항상 느껴왔다. 遊牧部族勢力이 통일되어 강성할 때는 그들의 경제적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和親하고 분열되어 약화되었을 때는 武力征伐을 감행하기도 함으로써 和親과 强硬의 兩面策은 古代 漢帝國의 對匈如政策 이후 항상 반복되어 왔다. 이들이 中國에 위협이 된 것은 遊牧生活의 특성으로 그들의 長技가 된 騎馬兵을 중심으로 하는 우수한 軍事力 때문임은 周知하는 바이다. 滿洲淸朝는 歷代 中原王朝중 거의 유일하게 北方遊牧民族, 蒙古族을 그 支配秩序下에 유지시켰으며 아울러 中國의 疆域을 西北邊外로 크게 확장하였다. 따라서 淸朝가 어떻게 蒙古族의 統治에 성공할 수 있었는가는 충분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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