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中國小說文學의 冊究에 대한 프랑스의 기여

Abstract

중국문화를 받아들이고 그 정수를 흡수·소화한 이 나라에 와서 불란서의 중국학자인 제가 무엇을 알려드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읍니다. 따라서 저는 문제를 한정하여 중국소설에 관한 불란서에서의 연구의 역사와 그 결과에 관해서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에 관한 총괄적인 결과만을 말씀드리려 하지는 않읍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에는 카탈로그를 뒤지는 것과 같은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이미 臺中에서 胡萬川교수의 지도하에 발간되는 中國小說研究專集 第3卷(1981)에 A Survey of French Studies on Chinese Classical Fiction: Past and Present"라는 글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체로 구어체로 된 이 문학에 관한 기이한 상황을 말씀드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다 잘 아시다시피 아직 오늘날에도 이 구어체로 된 문학은 학자들의 주목을 끌만한 가치가 없다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