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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古學遺物을 통해 본 東때文化交流 : Cultural Interchanges of East and the West in the Archaeological Re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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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Werner, Joachim

Issue Date
1984-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22, pp. 165-166
Abstract
南韓의 신라왕조와 일본의 야마도 왕조의 귀족층 고분은 직접적으로 불교 수용에 앞선 시기의 역사와 문화 발달의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이다. 유럽 고고학자들의 특별한 관심사는 중부와 북부유럽에서 기독교 수용과 유사하게 관련되는 고급종교의 수용과정에서의 장례관행의 변화이다. 커다란 흙더미에 덮여 풍부한 부장품들을 갖던 한국과 일본의 무덤들이 점차적으로 화장으로 대치되었는데, 이는 부장품을 갖던 서양의 무덤들이 아무런 무덤장식이 없는 교회 주변 묘지로 바뀌는 현상과 비교될 만하다. 한국과 일본의 고고학자들은 신라시대와 고분시대의 무덤장식을 주로 연대기적 관점으로부터, 또한 문화사와의 관계를 고려하면서 취급하였다. 유럽의 고고학자들은 자신의 극동 동료들에게 고고학적으로 비교할 만한 5, 6세기의 한국과 일본에 있어 귀족층의 무덤장식에 어떤 흥미로움이 있는지, 그리고 불교시대 以前의 종교, 장례관행, 다른 세계에 대한 생각 등에 관해 무엇을 말해줄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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