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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을 보는 두 개의 시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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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全炯俊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40, pp. 75-98
Abstract
중국 대륙에서 무협소설은 사회주의 정권 수립 이후 금지되었다가 1980년대부터 다시 읽히기 시작했고 90년대에 들어서는 대중문학 중에서 가장 유행하는 장르가 되었는데, 그러자 학술계에서 무협소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베이징에서 전국 규모의 중국무협문학학회가 창립되었고, 95년에는 베이징대학교 중문과 대학원에 옌쟈옌(嚴家炎) 교수의 〈진융(金庸) 소설 연구〉라는 강좌가 개설되었으며(그 강의록을 정리하여 펴낸 책이 『진융소설논고(金庸小說論考)』이다), 20세기 후반의 대표적 무협소설 작가인 홍콩의 진융이 저쟝(浙江)대학교 문과대학 학장으로 초빙되기도 했다고 한다. 중국 학계의 이러한 무협소설 붐에서 주류를 이루는 입장은, 무협소설을 『삼국연의(三國演義)』 『수호전(水滸傳)』에서 『홍루몽(紅樓夢)』에 이르는 명청(明淸)의 ‘통속소설’ 전통과의 계승적 관계 속에서 바라보고, 그 계승적 관계를 근거로 무협소설을 20세기 중국문학의 중요한 성과로 인정한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746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동아문화연구소)Journal of S.N.U. Institute for Asian Studies (동아문화)동아문화 Volume 4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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