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미학과 윤리의 드라마투르기: 톨스토이의 윤리적 비판에 대한 체호프의 예술적 해명 : Эстетика И этика: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реакция А. Чехова на моральную критику Л. Толстого
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오종우 | - |
dc.date.accessioned | 2014-01-15T01:45:14Z | - |
dc.date.available | 2014-01-15T01:45:14Z | - |
dc.date.issued | 2008 | - |
dc.identifier.citation | 러시아연구, Vol.18 No.1, pp. 85-102 | - |
dc.identifier.issn | 1229-1056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88245 | - |
dc.description.abstract | 체호프(1860-1904)는 희곡 숲의 정령(1889)을 쓰고 나서 8년 후 이 희곡을 바냐 아저씨(1897)로 개작한다. 이 개작 과정에는 당대 유행하던 인기 사상인 톨스토이즘과 연관된 미학과 윤리의 상관성에 대한 작가 체호프의 오랜 고심이 기저에 깔려 있다. 체호프가 숲의 정령과 바냐 아저씨를 쓰던 1890년대는 예술가에서 사살가로 변한 톨스토이 (1828-1910)의 가르침이 널리 유행하던 시기이다. 당시 러시아에는 톨스토이의 가르침에 따라 살고자 하는 톨스토이주의자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 유행하던 사살 톨스토이즘은 체호프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톨스토이는 예술가라기보다 사상가로서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윤리적 회심 이후 톨스토이는 점차 예술적인 활동 속에서 윤리적인 선이 어떻게 실천될 수 있을까라는 문제로 고민을 한다. 그리고 그 고민의 결과로 톨스토이는 윤리 사상가로서 참회(1882).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1887)등의 윤리 지침서를 쓸 뿐 아니라 미학자로서 예술이란 무엇인가(1898).셰익스피어와 드라마에 관하여(1903)와 같은 미학 에세이를 쓰게 된다. | - |
dc.description.sponsorship | 이 논문은 성균관대학교의 2007학년도 삼성학술연구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 - |
dc.title | 미학과 윤리의 드라마투르기: 톨스토이의 윤리적 비판에 대한 체호프의 예술적 해명 | - |
dc.title.alternative | Эстетика И этика: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реакция А. Чехова на моральную критику Л. Толстого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О, Чжон-У | - |
dc.citation.journaltitle | 러시아연구(Russian Studies) | - |
dc.citation.endpage | 102 | - |
dc.citation.number | 1 | - |
dc.citation.pages | 85-102 | - |
dc.citation.startpage | 85 | - |
dc.citation.volume | 18 | - |
- Appears in Collections:
- Files in This Item:
Item View & Download Count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