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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로망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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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Date
1992
Publisher
서울대학교 불어문화권연구소
Citation
불어문화권연구, Vol.2, pp. 146-159
Abstract
감사합니다. 토론에 앞서 우선 나의 견해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런 다음에 여러분께서 말씀을 해 주시고, 그리하여 함께 우리의 주제를 논의해 보았으면 합니다.

내가 이 대학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해 보면, 그때는 같은 장소가 아니었습니다마는, 아주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변하듯이 말이지요. 내 인상으로는 서울은 모든 것이 변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60년대 말에는 누보 로망이란 아직은 새로운 어떤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이미 누보 로망은 낡은 것이 되었습니다.

제기하려는 질문은 이런 것입니다. 즉, 새로운 소설, 누보 로망이라 불리는 것 속에 새로운 어떤 것이 아직도 남아 있는가? 또 이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라는 단어는 아주 위험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욕구가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새로움이든 거짓 새로움이든 말입니다. 전 세대와의 관려 하에 우리를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의 다른 분야들과도 연관시켜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볼때, 현대 사회에서는 여전히 거의 연구되지 않고 있는, 그러나 매우 매력있는 중요한 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유행이라는 현상입니다.
ISSN
1975-3284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872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re de recherches sur la francophonie (불어문화권연구소)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불어문화권연구 (Revue d`Etudes Francophones) Volume 02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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