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H. und Fischer, K., Allgemeine Geomorphologie， 4. Auflage Walter de Gruyter, Ber1in. New York, 1979, 814 pages (Bilderteil, 181 pages). 65

Abstract

이 책은 독일 Munchen 大學의 명예교수인 Louis 박사가 1960年 初版을 내어놓은 이후 출판 된 4번째의 수정증보판이다. 특히 1979年에 發行된 第四版은 最近 새로 알게 된 事實들을 많이 수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Louis 박사가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分野를 Augusburg 大學의 Klaus Fischer 교수를 共著者로 하여 補完하였기 때문에 책의 內容이 크게 向上되었다.Louis 교수는1950 年代까지는 南西部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侵蝕地形一般과 永河地形에대한연구를 주로하였으나，1960 年代이후에는氣候地形學 的안연푸에도많은관심을가지고짧究를해왔기 때문에 이 책에서도 그의 과거연구 분야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 즉侵蝕地 形一般과 永河地形을 아주 자세히 다루고 있으나 堆積地 形一般과地形의 計量的特性에 대해서는 비교적 소홀히 다루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地形의 생성발달을 설명하기 위한 다이애그램이 비교적 적고 대부분의 내용을 문장만으로 설명하였기 때문에 독일어의 실력이 부족한 독자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도 생각된다.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책이 비록 대단히 방대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하나의 줄기가 있다는 것이다. 즉 Louis박사는 地形發達史的인 立場에서 보다는 으로, 地形營力中心 그리고 氣候地形學的 接近方法을 통하여 地形學的 問題들을 풀어 나가려고 시도하였다. 이 책은 크게 序論，大地形，小地形, 地形誌의 四部分으로 構成되었는 바 대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序論에서는 地形學의 發達史와 斗地形研究方法등에 대해 논하고 있으나 特別히 새로운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