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公園과 韓國 할아버지 - 場所形成에 나타난 韓國的 特性 -

Abstract

현재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어도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들이 있다. 할아버지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서울 중심에 있는 탑골 공원은 그런 장소 중에서 특히 할아버지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다. 한국 할아버지들은 야외에 모여서 쉬지만 일본 할아버지는 그렇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할아버지들이 야외에 모여서 쉬는 이유와 쉬러가는 야외의 장소 중에서도 탑골공원에 할아버지가 가장 많이 모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왜 한국 할아버지들이 야외에 모여서 쉬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한국 할아버지들 속에 내재화되어 있는 문화적 배경과 그들이 경험한 한국 근대화의 속도에 초점을 맞추어서 알아보았다. 할아버지들이 모이는 장소 중에서 왜 탑골공원에 가장 많은 할아버지들이 찾아가는 것인가에 대해서 탑골공원의 연혁과 현황에 대한 조사와 실제로 탑골공원에서 쉬는 할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고찰해 보았다.

韓圏の首都ソウルの中心にあるタプコル公園を訪れる人のほとんどはおじいさんだ. その公園は多くのおじいさんが集う場所だということを韓国人ならだれもが知っ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ところで韓園でこのようにおじいさんたちがたくさん集まる公園は何もタプコル公園ばかりではない. ソウル市内の公園，史蹟地を始め，地方都市にも農村にも「あそこにはよくおじいさんたちが集まっている」とだれもが認識している場所というものが存在する.本{稿において筆者はなぜ韓国のおじいさんたちは屋外に集う習性を持っているのか，そしてそのような場所の中でも最もおじいさんがたくさん集う場所がなぜタプコル公園なのかについて考察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