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형데이터의 중심 선정에 관한 연구 : 서울시 인구를 사례로

Abstract

면형 데이터와 같은 사회 • 경제적 자료의 연구에서는 포인트 데이터의 장점으로 인하여 중심과 같은 포인트 데이터로 변환하여 분석하게 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센트로이드와 대안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중심들을 도출하고 각 중심들의 차이를 경험적 방법을 통해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인구를 대상으로 데이터의 수준 및 구하는 방법을 고려한 센트로이드 및 대안적인 중심을 도출하였으며 각각의 중심의 특성을 누적인구모형"C RMSE, 공간적 자기상관 지수를 이용하여 비교"C 분석하였다. 서울시 각 구단위 중심을 도출한 결과 데이터 분포 특성으로 인하여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중심간 특성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구에서 데이터의 분포를 반영한 중심과 센트로이드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Moran s 1를 이용한 실증적 연구에서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지역의 공간구조 및 상호작용을 연구할 경우 센트로이드가 아닌 데이터의 분포를 고려한 중심을 사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ABSTRACT : The study is analyzing society and economic data uses areal data aggregated by administration districts. Areal data is often converted into point data because point data is more simple than areal data in terms of control and analysis. This study aimed to find center of areal data and compare the centroids of shape to alternative centers which consider data distribution. The database is consisted of population of Seoul assigned to buildings. Through this process, centroid and alternative centers are searched and each character is evaluated by the accumulation population model, the RMSE(Root Mean Square Error) and the spatial autocorrelation. Searched centers are c1assified to three cases. The results of comparing centers show differences between centroid and alternative ce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