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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市 小規模工業의 立地와 意思決定에 관한 硏究 : A Study on the Location and Decision-making of Small Industry in Pus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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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熙悅

Issue Date
1989-08-31
Publisher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Citation
지리학논총 별호, Vol.8, pp. 1-201
Abstract
工業活動은 대부분 都市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工業化와 都市化는 거의 동일한 槪念으로 생각할 수 있을 만큼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다. 따라서 工業立地研究가 理論 및 方法論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해오면서도 대부분이 點 또는 面으로서의 都市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1950년대 이후 都市化의 급격한 진행과 함께 都市內部로부터 都市外部 또는 郊外(suburb)로의 工業分散現狀이 현저해 짐에 따라, 1960년대 이후 工業立地짧究에 있어서 都市內(intra-urban) 工業의 立地變化에 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어 왔다. 또한 1970년대 후반 이후에는 都市內部의 再開發과 직접 또는 간접적 관련을 맺으면서 都市內部工業(inner city industry)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오고 있으며, 이는 곧 企業規模에 따른 접근 특히 都市內部指向性이 강한 小規模工業의 立地特性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증대시켜왔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1970년대 중반까지는 立地構造나 地域構造를 변동과정에서 파악하거나, 일정시점에 있어서의 工業立地構造를 분류작업을 통해 파악하려는 경향에 국한되어 왔으며, 1970년대 중반 이후 부터는 工業立地에 관한 理論的 論議와 더불어 地城開發의 측면에서 공업입지를 분석하는 경향과 行顧論的 接近 및 企業構造의 영향에 관한 연구들이 새로운 연구방향으로 나타나면서 보다 다양한 工業立地硏究가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의 대부분은 지역규모에 있어서 全園 또는 特定都市를 대상으로 하든 또는 업종에 있어서 全體業種 또는 特定業種을 대상으로 하든 간에, 공통적으로 기업규모에 있어서 小企業을 대상으로 한 小規模工業의 立地特性에 관한 연구에는 소홀하였다고 생각된다. 그 결과 小企業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工業立地特性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한계성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個人企業이나 小企業의 비중이 탁월한 우리나라 都市工業의 立地特性을 이해하기 위해서 小企業의 立地特性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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