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居環境 設計 方法論

Abstract

住居에 관한 問題는 다른 一般的인 對象이나 現象과는 달리 物理的인 側面 뿐 아니라社會, 經濟的인 側面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複合的으로 作用되어 나타나는 現象이기 때문에 단순히 한마디로 要約시켜 定義하기란 어렵다. 보편적으로 理解되고 있는 주거의 개념은 原初的인 인간의 集團, 즉 家族을 중심으로 한 家庭을 한 單位로 하여 形成되는 人間의 定住環境을 포괄적인 의미로 理解하는데서 출발할 수 있으며, 주거와 關聯된 여러 분야는 各其 나름대로의 觀點과 이해, 분야의 特性에 따라 때로는 斷片的으로 때로는 複合的으로 주거에 관한 定義를 내리고 설명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物理的 環境과 關係를 맺고 있는 建築이나 造景, 都市計劃 및 都市設計分野들은 주거에 관한 개념을 여러분야의 복합적인 見解를 綜合하고， 이해를 넓힘으로써 그들이 追求하는 形態로서의 주거와, 그 속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서의 주거, 機能的으로 效率性을 가질 수 있는 空間으로서의 주거에 관한 諸 現象을 把握할 수 있어야 한다. 가. 物理的現象 自然의 威脅으로부터 自身을 保護하기 위한 隱身處(shelter)로서의 手段 나. 社會的現象 인간생활의 基本的인 安息處이며, 인간존재의 本質的 根據地로서 인간행동의 創造的 投割을 수행하는 空間이 되는 것이 주거이다. 이는 社會構成의 最小集團인 家族을 中心으로 하여 그들이 家庭生活을 영위하는 터전이 되며, 그로 부터 勞動力의 再生産과 자녀의 養育과 保護, 休息을 취하며 個人的인 私生活이 保全될 수 있는 空間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