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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歐美의 環境設計史 槪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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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黄琪源

Issue Date
1986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18, pp. 81-95
Abstract
環境設計는 環境을 操作하는 作爲 또는 意圖的 變化(planned change)에 의해 주어진 환경을 조작하여 보다 나은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는 행위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環境 ―人間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여러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條件인 동시에, 그 활동이 일어나는 容器, 또는 場―이라는 개념은 현대에 있어서는 대단히 보편적이나 인류의 思想史를 살펴보면 19세기에 와서야 西歐에서 형성되기 시작한 것으로서 그 역사가 대단히 일천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인류의 環境設計史를 크게 구분지어보면 19세기를 경계로 하여 그 이전은 未分化된 環境設計의 단계, 19세기~20세기 중반은 分化 내지 專門化된 環境設計의 단계이고, 20세기 후반은 다시 統合된 環境設計의 단계로 변화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19세기 西歐에서 발생했던 여러 양상의 文化變動에 직접,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대에도 계속 진행중인 여러 변화에도 이려한 19세기의 변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硏究는 19세기의 文化變動과 더불어 그때까지 未分化된 상태로 영위되던 環境設計가 分化, 專門化되는 과정을 살펴 봄으로써, 20세기 후반에 다시 統合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環境設計 接近方法의 배경을 살펴 보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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