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있어서 造景計劃의 電算化 技法適用에 관한 研究 (Ⅱ)

Abstract

電算機는 資料의 內容을 記應하고， 再生하며 整理하고 解析하는 情報處理를 위 해 만들어진 기계로서 (Information -Processing machine) 構造的인 問題에 대한 解決能力이 뛰어나 다. 이 전산기는 엄청나게 빠른 情報處理速度, 正確한 記憶力, 多樣한 處理方法의 내장, 處理의 효율성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造景計劃에서도 방대한 자료의 정확한 처리를 위해 1960년대부터 電算機블 도업하기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단순한 地理情報處理를 위하여 시작되었으나 점차 각종 環境影響評價 및 適地分析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사용되어 왔다. 초기의 프로그램이 주로 대형컴퓨터 위주로 개발되어 사용이 다소 어려운점 때문에 근래에는 소형컴퓨터시스템의 도입도 매우 활발하다. 한펀 造景分野에서는 이러한 計劃的 分野에서 뿐만 아니라 設計分野에서도 CAD(Computer Aid Design) 체계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適地分析에서의 電算機導入은 여타 分野에서와 마찬가지로 처음에 資料를 電算化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것과 중간과정의 경험적 검토가 필요한데, 중첩과정이 전산기 내부에서 수행되므로 중간검증이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 전산기법의 응용은 일단 자료가 입력되면 다양하고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기 작성된 자료 뱅크(地理情報體系등)의 情報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진다. 근래에 는 앞서 기술했던 입력/출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타이저, 칼라 디스플레이 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중간과정을 검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