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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문화의 현실과 지평 : 서구와 한국의 공원이용 변천과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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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경진

Issue Date
2007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45, pp. 33-54
Abstract
최근 많은 도시들이 앞 다투어 공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원과 녹지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2006년 서울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 분야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 분야 중 공원과 녹지 분야가 자동차 매연에 이어 가장 불만족스러운 점으로 드러났다.1) 이 결과가 보여주듯이 서울시민이 가장 시급하게 원하는 것은 공원과 녹지의 양적 확충과 질적인 관리 개선이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공원들이 조성되고 계획되고 있다. 기성 도시에서는 공장, 철도, 쓰레기 매립지, 군사기지 등으로 이용되었던 장소를 공원으로 개조하는 일들이 진행 중이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가 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부산시도 하야리야 미군기지의 공원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진행 중에 있다. 2) 한편 최근 신도시를 계획할 때는 현상공모를 통하여 질 높은 공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입찰공모를 통해 판박이식의 공원설계가 이루어 진 것 에 비하면 공원설계의 새로운 시도는 진일보된 측면이 있다. 최근에 성남판교지구 도시기반시설 공원설계와 파주운정지구 공원설계가 현상공모로 이루어 졌고, 김포 신도시 공원설계 현상공모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중앙녹지공간에 2백만 평 정도의 대규모 오픈 스페이스가 계획되고 있다. 바야흐로 공원의 시대라고 할 만큼 한국의 공원설계는 양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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