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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변화와 인류문명 그리고 지속가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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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회성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46, pp. 3-23
Abstract
고고학자들은 우리 인류가 동아프리카의 대지구대(Great Rift Valley)라는 곳에서 약 500만 년 전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 대지구대는 약2,600만 년 전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폭 30~60km의 깊게 파인 땅들이 길게 남북으로 약 6,400km 늘어서 있는 곳이다. 빅토리아호, 탕가니카호 등 수심이 깊은 호수들이 다수 산재해 있고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대지구대의 나무위에서 생활을 하던 유인원이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빙하기의 도래와 함께 열대우림이 사라져 생활의 근거를 상실하자 땅 위로 내려와 두 다리로 서서 생활하기 시작한 것이 인류의 첫 걸음이었다. 즉 널리 퍼져있는 우림지역에서 나무열매를 따 먹던 유인원이 나무위에서 찾을 수 있는 먹이감이 줄어들자 들로 내러와 먹이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직립보행은 인류가 다른 동물과 구별될 수 있는 중요한 변화를 초래하였는데 사용하지 않게 된 앞자리는 다양한 도구를 만드는 손으로 진화하였고 두뇌발달과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들이 그것이다. 이렇게 지구상에 출현한 인류는 4차례의 빙하기와 급변하는 지구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를 거듭하며 전지구로 확산되었다. 인류의 조상들이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라이아를 거쳐 아시아 대륙에 이른 것은 약 100만 년 전, 유럽에 진출한 것은 20만 년 전 그리고 아메리카에 이른 것은 1만 년 전이다. 20~30만 년 전에는 구인 (즉 네안데를탈인)이 출현되어 아프리카와 유럽지역에 살았다. 크로마뇽인 등 현생 인류와 직접 연결되는 인류의 조상은 10~15만 년 전에 출현하여 약 4만년 전에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인종으로 분화되면서 지구 전체로 확산되었다. 인류발전 초기에 있어서의 가장 획기적인 전환은 약 50만 년 전부터로 알려진 불의 이용이다. 불을 이용하게 된 인간은 지구상의 다른 생물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서 점차 자연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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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대학원)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환경논총)환경논총 Volume 46/4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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