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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 위해성 평가: 논점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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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은주

Issue Date
2010
Publisher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Citation
환경논총, Vol.49, pp. 193-206
Abstract
최근 들어, 산업 각 분야에서 나노물질이라는 포괄적 의미의 용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나노물질의 정의는 일반적으로 지름이 1~100nm인 입자 형태의 물질을 일컫는다. 그러나, 생명체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등 고분자 물질 역시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나노크기로 존재하여 왔음에도, 이러한 나노물질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나노물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의 내려보면, 나노 크기(10‾⁹m)수준으로 물질의 제조, 제어 및 분석이 가능해 지면서 화학 및 바이오 산업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조나노물질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EU에서 규정한 정의(EC 1123/2009)는 지금까지 정의된 유일한 법적 정의로서, 불용성 또는 생체 내에서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제조된 것으로서, 하나 이상의 외부 치수 또는 내부구조가 1~100nm의 규모인 물질을 나노물질로 표시할 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OECD에서 정한 우선연구대상 나노물질의 목록()을 보면, 은(Ag), 탄소나노튜브(C), 철(Fe), 이산화티타늄(TiO₂), 산화알루미늄(AlO, Al₂O₃), 산화아연(ZnO), 이산화규소(SiO₂), 폴리스티렌 등 새로운 성분의 화합물이 아닌, 지금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어온 물질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ISSN
2288-4459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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