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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LGBT(문학) 엿보기 : 그 불가능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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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지형
Issue Date
2013-03-1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Citation
일본비평, Vol.8, pp. 192-213
Abstract
현대사회 및 경제의 분화·고도화에 따라 소수자들의 양상이 점차 다중화되고 있다. 그 숫자도 점차 증가 추세다. 이에 성(젠더), 인종, 계층, 연령, 장애 등의 다양한 기준에서 사회적 약자인 소수자들의 권리와 자존을 확보하려는 운동과 소통이 점차 가시화되는 추세의 요즘이다. 이 중 성적(性的) 소수자는 조금 특별한 위치를 점한다. 다른 마이너리티와는 달리 그(그녀)들의 존재는 잠재적이다. 흔히 커밍아웃(coming-out)이라 불리는 성 정체성의 자기 고백 없이는 그(그녀)들의 존재는 여전히 은폐된 채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은폐의 이유, 그것은 잠재된 차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은폐된 비밀을 현현할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은폐할 것인가의 여부는 온전히 당사자의 주체적 선택에 맡겨진다. 비밀이 현현됨을 통해 더 이상 비밀이 아니게 된 순간, 그(그녀)들은 비로소 소수자의 일원이 된다. 이 잠재성 혹은 잠재적 소수자성이야말로 성적 소수자가 다른 소수자와 구별되는 특징인 동시에 그(그녀)들의 문제가 여기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글은 한 남성 이성애자의 일본 LGBT 그냥 엿보기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명확해지는 대상과 나 사이의 틈새를 순순히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이 글의 올바른 시작법일 것이다. 그렇기에 어찌 되었든 이글은 한낱 엿보기 작업에 불과하다. 작업의 길잡이로서 아래 네 권의 책에 크게 시사받았음을 밝힌다
ISSN
2092-686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205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일본연구소)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KJJS)일본비평(Korean Journal of Japanese Studies) Volume 08 (201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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