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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환영 : 라틴아메리카와 미국
Espejos y espejismos: las relaciones entre América Latina y Estados Uni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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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구스타보 페르난데스; 이성훈
Issue Date
2014-05-31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2014 라틴아메리카 :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좌파정권, pp. 259-270
Keywords
제국주의자치수출다변화먼로 독트린미국라틴아메리카중국
Abstract
멕시코에서 파타고니아까지 라틴아메리카는 공통의 습속, 관습, 사고, 가치, 종교적 관점, 언어 등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옥타비오 파스는 이 문화적 정체성을 삶과 죽음을 이해하는 고유의 방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이 정체성은 미국의 색슨적인 정체성과는 확연하게 대조된다. 두 문화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다시파스의 말을 빌리자면 미국인과 라틴아메리카 사람 사이의 대화는 실수와 오해사이의 줄타기처럼 되어버린다. 실제로는 대화가 아니라 독백인 것이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결코 우리는 듣지 않았고, 혹은 듣는다고 해도 항상 그가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다고 믿어 왔던 셈이다.(Paz 1993, 266). 이러한 문화적 차이에 식민시기의 유산인 사회·경제 구조적인 차이가 더해졌다. 북쪽에서는 주로 토지를 소유한 소규모 농민과 정착자의 활동에 기반을 둔 역동적인 자본주의 경제(대영제국의 섬유 생산망에 기인한)가 자리 잡았다. 남쪽에서는 토지소유의 집중, 원주민에 대한 착취와 배제, 그리고 원자재의 약탈에 기반을 둔 반봉건적인 생산체제가 유지되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247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라틴아메리카 이슈라틴아메리카이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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