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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치경제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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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기현

Issue Date
2014-06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28, pp. 16-21
Abstract
베네수엘라의 경제상황은 기초체력만 놓고 볼 때 실제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베네수엘라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의 생산량과 수출량은 국제유가상승을 이끌기 위한 차베스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1997년 각각 328만 bpd(일일 원유생산량)와 306만 bpd에서 2010년 222만 bpd와 169만 bpd로 상당부분 감소했지만, 2010년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최근 생산량과 수출량은 각각 230만 bpd와 170만 bpd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국의 투자에 힘입어 생산량과 수출량이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질유가 전체 매장량에 포함되면서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은 1995년 644억 배럴 수준에서 2013년 2,975억 배럴 수준으로 급상승했다. 유가 또한 최근 배럴당 100 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 결과 베네수엘라는 2010년 이후 라틴아메리카에서 지속적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내는 거의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ISSN
2093-107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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