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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철학 논고>의 부정적 사실에 관하여
On the Negative Facts of the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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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정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51, pp. 173-200
Keywords
WittgensteinTractatus Logico-PhilosophicusPositive FactsNegative FactsWorld, RealityFundamental Thought비트겐슈타인논리-철학-논고부정적 사실긍정적 사실세계현실근본 사상
Abstract
비트겐슈타인의 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 중 하나는 긍정적 사실과 부정적 사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실과 세계의 개념이 동일한 것이냐 하는 것이다. 포겔린과 피처는 현실이 세계보다 더 넓은 개념이라고 보았으며, 비트겐슈타인이 2.063에서 그것들을 동일화하는 것을 실수로 간주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존립하는 사태들과 사태들의 존립을 동일화하는 오류를 범했을 뿐이다. 블랙과 남경희는 에서 현실과 세계가 둘 다 부정적 사실들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대단히 피상적인 논의를 하고 있을 뿐, 어떤 정당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고 또 제시할 수도 없다. 따라서 옳은 것은 에서 세계에는, 또 현실에는 부정적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에서 전체 현실과 세계는 동일하고 외연이 같다. 우리는 이 점을 라는 텍스트에 입각해서 해석하고 해명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포겔린의 주장, 즉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어떤 완벽한 용어법의 복원도 가능하지 않다는 주장은 결코 옳지 않다. 더 나아가 에서 부정적 사실에 대한 논의는 근본 사상으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경로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겔린의 주장과 달리, 2.063의 언급은 매우 깊은 체계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One of the most difficult problems related to the Tractatus is the definition of positive facts and negative facts and whether the concept of world is identical with that of reality. Fogelin and Pitcher regarded that the concept of reality is wider than that of world and claimed that Wittgenstein made a slip in identifying them at 2.063. However, they made nothing but a fallacy in identifying existent state of affairs with the existence of state of affairs. Black and Nam claim that the concept of reality is identical with the concept of world in the Tractatus because both of them contain negative facts. But their arguments are too superficial to offer a valid ground for their arguments. As a result, the concept of world in the Tractatus is identical with that of total reality because there are no negative facts - not only in world - but also in reality. Furthermore, we can elucidate and solve our problems clearly on the basis of the Tratatus text. Hence, Fogelins insistence that he does not think that there is any way to restore perfect terminological consistency to the text can never be justified. And unlike Fogelins insistence, 2.063 has a very deep systematic importance because the investigation of negative facts was a very crucial route to the fundamental thought of the Tractatus.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273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51/54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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