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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onology of Preserving (Impossible) Love - Patrice Paviss Play Vania and Her : (불가능한) 사랑에 관한 연대기 - <바냐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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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Yuh-Jhung

Issue Date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Vol.71 No.4, pp. 139-159
증상으로서의 사랑강박적인 주체향유침묵하는 사이렌Love as symptomobsessional subjectVania and Herjouissancea silent siren바냐와 그녀
This article examines the feature of love in Patrice Paviss play Vania and Her from the perspective of psychoanalysis. Dealing with two central characters lifelong relationship, the play centres on Vania and Elenas annual reunion for twenty years. In this context, this article first shows what the act of annual meeting means for Vania and Elena. This article also argues how love is generated by Vanias trees and photos throughout the play, in the knowledge that Vania takes photos of trees, which is deemed as his act of love. In dealing with these issues, we could encounter how Elena could be regarded as a silent siren, thereby making a distiction between Vania and her in terms of the way in which they exsit in the context of their love relationship. In doing so, this article underlines how the play epitomises a chronology of preserving (impossible) love.
본 연구는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파트리스 파비스의 희곡 바냐와 그녀에 나타난 사랑의 특징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는다. 이 극은 두 명의 주인공들, 바냐와 엘레나의 관계를 주축으로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20년간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1년에 일주일간, 바냐의 오두막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만남은 증상으로서의 사랑의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또한, 이 극에서 바냐의 오두막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과 그가 찍은 이들 나무에 관한 사진들은 두 명의 주인공들의 사랑을 발생하게 하는 주된 요인이 된다. 이들의 20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남은 바냐로 하여금 스스로의 향유를 통제하고 보존하려는 강박적인 노력을 강구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를 강박적인 남성 주체로 이해하게 한다. 한편, 이들의 관계에서, 엘레나는 스스로의 향유에 대해 자기 충족적이라는 점에서 침묵하는 사이렌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러한 남녀 주체들의 서로 다른 존재 양상들은 이 극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사랑의 특징을 (불가능한) 사랑의 연대기와 동궤로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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