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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종교의 상호관계와 특성 - 사회적기업의 문화·예술·관광·운동 서비스를 중심으로 -
Mutual Relationship and Characteristics of Culture, Welfare and Religion: A Reflective Perspective on Culture·Art·Tourism·Sport Service in Social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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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전명수
Issue Date
2014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Vol.27, pp. 1-26
Keywords
사회적기업문화·예술·관광·운동 서비스취약계층문화복지종교문화 자원social enterpriseculture·art·tourism·sport servicedisadvantaged groupcultural welfarereligious cultural resource
Abstract
본 연구는 문화·복지·종교의 상호관계를 고찰하고, 사회적기업의 문화·예술·관광·운동 서비스에 종교 유형을 첨가하는 방안에 대한 시론적 접근이다. 사회적기업의 서비스에는 문화예술 항목이 있으나 종교 항목은 없으므로 그동안 종교는 이 서비스에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한편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한편 문화적 취약계층에게 문화향수를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다각도로 경주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문화서비스가 의미 있는 것은 문화가 단지 영리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기 때문이다. 비록 문화적 취약계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취약계층이 비용 때문이든 시간 때문이든 문화향수의 혜택에 취약한 이들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기업의 문화서비스는 문화복지의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종교는 문화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를 문화에서 분리시켜 특히 서비스의 독립 항목으로 제시하려는 시도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차지하는 종교의 중요성 때문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종교인구가 기성종교만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전체인구의 과반 이상을 넘는다. 또한 현대 한국대중문화에는 종교가 문학, 영화, 음악, 스포츠 등에 숨겨진 또는 표명된 것이 매우 많고 다양하다는 것도 이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가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전통사회에서, 그리고 근대에 들어오면서 종교가 수행한 문화예술적 역할과 의미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종교는 더 이상 돌봄의 행위에서 그 가치를 구현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그 자체로 자원이 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종교문화는 한국사회에서 최대 문화자원이자 사회적 자산이며, 국가발전의 동력으로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문화예술서비스 속의 종교는 전혀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종교문화 유산이라 불리는 것들이 그것이니와, 이러한 점에서 종교는 문화의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적으로 추구될 때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종교 문화자원들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데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할 것이다.
This article is concerned with the mutual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and tasks of culture, welfare and religion focusing on culture·art·tourism·sport-briefly culture-service in social enterprise. but its ultimate purpose lies in creating religion as an independent service type. Religion has intimate relation with culture, and so it has been regarded as part of culture in social enterprise. The religion-based social enterprises for culture service are very few in comparison with other services. It means that religion deals with poverty in terms of economical status without paying attention to the power of culture to overcome it. Though it is true that religion and culture relate to each other, culture does not necessarily include religion, and in this regard it needs to establish religion as an independent service type. Considering from the perspective of social welfare, however, culture service of social enterprise makes culture itself of resource, satisfies the cultural desire of the disadvantaged group with it. In contrast to such cultural welfare religious welfare tries to realize religious value and principle through caring of disadvantaged people, but religion itself does not become the object of social contribution as resource, It should remember that religion has also responsibility for strengthening publicity through commodification of its huge heritage and caring the disadvantaged group, realizing its own value as an important material, spiritual resource. If religion is classified as separate service type in parallel with culture, the two can complement each other it means that consideration on religious heritage can make social change in Korea as well as its ideological or philosophical basis understand more deeply. Moreover it is expected that continuous effort could more easily be attempted toward finding out various precious religious cultural resources hidden or neglected throughout the country and highlighting both their economical and social value.
ISSN
1976-79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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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26/27호(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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