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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물의 환경계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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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전상인-
dc.date.accessioned2016-02-03T02:09:25Z-
dc.date.available2016-02-03T02:09:25Z-
dc.date.issued2015-03-
dc.identifier.citation환경논총, Vol.55, pp. 44-50-
dc.identifier.issn1226-900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95546-
dc.description.abstract인류문명과 관련하여 21세기의 키워드는 세 가지가 아닐까 한다. 첫째는 환경이다. 20세기가 인류에게 생태적 변화를 야기한 기이하고도 방탕한 세기였다면(맥닐, 2008:53-73), 이러한 환경문제가 인류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는 때가 바로 21세기일 것이다. 둘째는 물이다. 21세기에는 물이 환경문제의 최전선이 될 것이다. 셋째는 도시다. 20세기가 국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인류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게 된 최초의 도시의 세기(the first urban century)로, 도시 르네상스(urban renaissance)가 재연(再演)될 것이다. 이와 같은 예측과 문제의식 하에서 이 글은 21세기에 대비하는 좋은 환경과 좋은 물, 좋은 도시를 공공계획학(public planning) 관점에서 사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공계획학이란 간단히 말해 도시나 환경, 교통, 조경 등 공익의 가치를 시장이나 민간이 전적으로 보장하기 힘든 영역에 대해 공공이 개입하고 통제하는 문제를 다룬다. 이 글에서는 환경과 개발 혹은 경제와 자원의 적극적 공존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강조하고, 물이 가지는 인문사회학적 가치와 의미에 유념하면서, 특히 도시의 세기 및 도시 르네상스에 부응하는 강의 재발견 · 재탄생에 주목할 것이다. 향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물의 공공계획을 위한 사회적 조건을 거버넌스(분권화)와 테크놀로지(적정기술)의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dc.title21세기를 위한 물의 환경계획학-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환경논총(Journal of Environmental Studies)-
dc.citation.endpage50-
dc.citation.pages44-50-
dc.citation.startpage44-
dc.citation.volum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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