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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필레보스>에서의 참된 즐거움과 좋은 삶
True Pleasure and a Good Life in Platos Phile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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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종환
Issue Date
2015-11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58, pp. 61-93
Keywords
PhilebusTrue PleasurePure PleasurePainJudgement플라톤필레보스참된 즐거움행복판단
Abstract
플라톤의 는 인간의 좋은 삶이 무엇인지를 검토한다.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좋은 삶에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서의 어떤 즐거움이 필요한지 검토한다. 거짓된 것은 좋은 삶에 포함시킬 수 없으므로 즐거움 중 오직 참된 것만이 좋은 삶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등의 다른 대화편에서는 즐거움의 참 거짓 여부가 즐거움의 대상이 갖는 존재론적 지위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제시된다. 이에 반해 에서는 즐거움의 참과 거짓 여부가 즐거움의 대상에 대한 판단에 의존하여 결정된다. 순수한 대상으로부터 비롯하는 즐거움은 판단 과정에서 오류를 겪지 않게 할 것이기 때문에 참된 즐거움이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에 대한 기대도 올바른 기대를 하는 경우 참될 수 있고, 괴로움과 섞인 즐거움에서도 즐거움의 정도에 대한 정확한 판단에서 비롯하는 참된 즐거움의 경험도 배제되지는 않는다. 이처럼 는 판단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이용하여 참된 즐거움의 가능성을 넓힘으로 철학자 뿐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좋은 삶을 살아갈 때 필요한 즐거움이란 무엇인지 제시한다.
I argue in this paper that while pure pleasure discussed in Platos Philebus is true, true pleasure is not necessarily pure. The truth of pleasure is determined not by the nature of the object that is being experienced and apprehended, but by the capacity of judgment of the person who experiences pleasure. The pleasure from apprehending the Forms is true, while the mixed pleasure judged correctly is also true. Two other kinds of true pleasure in addition to pure pleasure, therefore, are introduced in the Philebus: 1) a pleasure that does not exist yet but is correctly anticipated. 2) a mixed pleasure finely judged. Pleasure in the Philebus is not necessarily something transcendent granted only to a few men.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576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55/58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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