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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자 」 에 있어서 심 (心)에 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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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엄연석
Issue Date
1988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과
Citation
철학논구 Vol.16, pp.229-247
Keywords
인간의 본성선악의 관점본성의 정의변화 가능성
Abstract
Aristoteles의 「형이상학」의 첫머리는 "모든 사람은 본성상 알기를 원한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말은 인간을 지적 동물로 특징지우는 동시에, 우리에게 한 가지 과제를 안겨준다. 그 과제는 바로 인간이 본성상 알기를 원한다고 말할 때, 이 앎이 어떤 성격을 가진 앎인가 하는 점이다. 동서고금의 많은 철학자들은 앎의 단계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대체로 감각적 지식에서 시작하여, 이성의 사유에 의한 추론적 지식을 거쳐서 지행합일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필자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앎의 단계 뿐만 아니라, 바로 알기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서구에서 일찌기 인간의 본질을 이성으로 보는 전통은 바로 이러한 지적 풍토에서 유래한다고 하겠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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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철학논구(Philosophical forum) 제16집(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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